울쎄라·인모드·티타늄 리프팅, 내 피부엔 뭐가 맞을까

Edward Lim 기자
| 입력:

하이푸, 고주파, 레이저 리프팅의 차이와 피부 타입별 조합 기준을 정리했다.

리프팅 시술을 검색할 때 가장 자주 비교되는 장비는 울쎄라, 인모드, 티타늄 리프팅이다. 세 장비는 모두 얼굴 라인과 탄력 개선을 목표로 하지만 에너지 방식과 적합한 피부 타입이 다르다. 단순히 인기 장비를 고르기보다 피부 두께, 지방량, 통증 민감도, 일정 등을 함께 봐야 한다.

울쎄라와 하이푸는 깊은 층을 겨냥한다

울쎄라(Ulthera)는 하이푸(HIFU) 초음파 에너지를 이용해 피부 속 근막층과 깊은 탄력층을 타깃으로 하는 대표 장비다. 피부 깊이를 확인하며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얼굴 살이 많거나 턱선이 흐려진 경우에는 울쎄라 300샷에 한국형 하이푸, 인모드 FX 등을 조합해 총 샷 수와 에너지 밀도를 설계하는 방식이 활용된다.

인모드 Forma와 FX는 목적이 다르다

인모드(InMode)는 고주파(RF) 기반 장비지만 Forma 모드와 FX 모드는 역할이 다르다. Forma는 피부 표면을 따뜻하게 자극해 타이트닝과 탄력 개선을 돕는 방식으로, 멍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 반면 FX는 흡입과 고주파를 함께 사용해 턱선이나 볼의 지방층을 관리하는 데 쓰이며, 멍이 보이는 사례는 주로 FX 모드와 관련된다.

마른 피부라면 티타늄 리프팅도 선택지

티타늄 리프팅은 레이저 에너지를 활용해 리프트업과 피부결, 톤 개선을 동시에 노리는 장비로 소개된다. 얼굴 살이 적어 울쎄라 후 볼 꺼짐이 걱정되거나, 인모드의 열감과 통증이 부담스러운 경우 고려할 수 있다. 다만 얼굴 털이 많은 남성은 제모 레이저 계열 원리 때문에 통증을 더 느낄 수 있어 상담이 필요하다.

결국 피부가 얇고 마른 편이라면 티타늄 리프팅 또는 얕은 깊이의 울쎄라 조합, 턱선 지방과 처짐이 함께 있다면 울쎄라와 인모드 FX·Forma 조합이 검토될 수 있다. 주름이 동반된 경우에는 스킨부스터, 히알루론산 필러, 보톡스 같은 보조 시술까지 함께 설계해야 결과가 안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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